21대 첫 국감…전북 국회의원 역량 시험대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은 “새만금을 시작으로 전주,대첫국감전북국회의원역량시험대리딩 방 수익 익산. 군산을 잇는 도로·철도 건설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을 비롯한 지방에도 스마트시티 등을 비롯한 국토교통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전주을)은 전북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의 활동기반 확대와 복지증진에 천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병)은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민생복지를 위한 정책 국감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감염병 대응과 지역의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의약품 및 혈액의 안전, 지역사회 복지전달 시스템 개선 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정책이 신산업 육성과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며 “특히 새만금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친환경 설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수용성 제고방안을 집중해서 다루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은 장점마을 암 발병 사태에 따른 정부의 피해보상 및 예산지원, 자치단체의 관리책임 문제, 발암물질 원인인 연초박을 공급한 KT&G의 책임 규명에 주력할 계획이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상황을 각 기관별로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주시 특례시 지정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두고도 고심하고 있다.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가축분뇨 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전북 지역 홍수 대응의 문제점과 수해방지, 기후위기 대응, 폐기물 처리 문제 등에 천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코로나 19방역대책, 공공의대 설립 등 공공의료 개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의료계 파업 과정에서 공공의대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만연했는데 이를 바로 잡고 공공의대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올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재해보험관련 대책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 원전 온배수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민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환노위 간사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올 여름 폭우로 진안 용담댐이 방류하면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피해보상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용차 산업위기로 생산량이 감소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고용안전 문제도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