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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대출 시장 이끄는 ‘8퍼센트’…차세대 금융기관으로 도약

2023-12-02 10:34:15 知识

[창업 멘토가 전하는 성공 오디세이]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은행원 시절 양분화된 ‘금리 절벽’ 현실 직면해

8퍼센트 창업 후 중금리 영역 특화 상품 출시

이어 에너지 기업·스타트업 투자 상품 등 선봬

2020년 온투업자 등록해 금융기관으로 도약

디캠프·BRV캐피털매니지먼트 등 주주사 확보

10주년 맞아 멤버십·신용평가모델 고도화 나서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가 자사 앱을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제공=8퍼센트




“과거 은행원으로 근무했을 때 저금리와 고금리로 양분된 금리 절벽 현실을 보며 중금리 대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영세한 대출자에게는 부채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중금리대출시장이끄는퍼센트차세대금융기관으로도약주식 기본적 분석 투자자에게는 변동성이 낮은 중수익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8퍼센트를 창업했습니다.”

이효진(사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6일 “8퍼센트는 중금리 대출을 통해 가계 부채의 질적 개선과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와 대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원에서 창업가로 변신한 이 대표는 2014년 11월 8퍼센트를 설립했다. 한 달 만인 그 해 12월 중금리 영역에 특화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중금리 대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듬해 5월에는 첫 담보 대출 투자처로 도곡동 타워팰리스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친환경 녹색 성장을 돕는 태양광 에너지 기업 투자,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타트업 투자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후 중금리 대출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산업이 활성화되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제정되자 에잇퍼센트는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온투업자 등록 신청을 완료해 공식 금융기관으로 도약했다. 아울러 사업 효용성과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BRV캐피털매니지먼트 등 국내외 유명 투자사와 ICT기업을 주주사로 확보하는 데도 성공했다. 은행원에서 창업가로 변신한 지 10년 만에 이 대표는 차세대 금융기관을 일궈냈다.

이 대표는 초심으로 돌아가 독자적인 신용평가모형인 ‘이-인덱스(E-index)’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의 성공비결은 은행원에서 창업가로 변신할 때 가졌던 초심, 중금리 상품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이 대표는 “올 상반기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결과 기존 모형에 비해 2.44%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승인율은 146.6% 상승했고 부도율은 3%포인트 이상 낮아졌다”며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중신용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중금리 대출을,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연평균 8~10% 내외의 수익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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